이것만은 꼭 사자! 아이패드 악세사리 필수 5가지 추천

아이패드와 함께 쓰면 좋은 액세서리 

 

 

1.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

아이패드를 노트북 대용으로 쓰는 경우에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수다. 애플펜슬로 손필기를 할 수 있겠지만, 내용이 너무 많거나 빨리 써야 하는 경우에는 키보드의 속도감이 절실할 것이다. 이때는 호환이 가능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장만할 것을 권한다. 이때 애플의 iOS는 윈도우와 다르게 [Ctrl]키가 아닌 [Command]키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Command]키가 있는 것으로 잘 살펴보고 구입하길 바란다.

키보드와 함께 아이패드로 문서작업을 원활하게 해주는 블루투스 마우스 역시 구매하면 좋다.

 

 

 

2. 케이스

케이스 중에는 키보드와 일체형인 것도 있지만 아이패드를 세로로 두고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자신의 용도에 따라 키보드와 케이스는 따로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케이스를 별도로 구매한다면, 거치대가 가능하고 애플펜슬을 수납할 수 있는 스마트 케이스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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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이질감 필름

펜슬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때 약간의 마찰이 있어서 유리액정 위에 직접 쓸 때보다 덜 미끄러진다. 글씨나 그림 끝에 삐침 부분이 생기지 않아 더 매끄럽고 정교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종이에 연필로 쓰는 것처럼 사각사각한 느낌이 좋다. 다만, 종이질감 필름의 마찰면에 의해서 부착 전보다 화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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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플 펜슬 펜촉 커버

종이질감 필름을 사용하면 화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커버하면서, 펜슬에 마찰을 주어 정교하게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액세서리가 있다. 바로 펜촉 커버다. 펜슬의 펜촉에 커버만 씌우면 유리 액정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종이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커버 역시 많이 사용하면 닳아서 뚫리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한다. 그런데 매번 교체할 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그 대안으로 낚시용품인 케미꽂이를 펜촉에 꽂아서 사용하면 된다. 

 

 

 

5. 알콜 스왑/액정 클리너

아무래도 아이패드는 손이나 펜슬을 직접적으로, 자주 액정에 갖다대기 때문에 화면이 금방 지저분해진다. 필름을 부착하더라도 지문이나 펜슬 자국이 남는 경우가 있어서 주기적으로 닦아주면 좋다. 이때 일반 물티슈보다는 알콜 스왑이나 액정 클리너를 이용하면 물자국 없이 깔끔하게 닦을 수 있다.